넷북을 써보지 않았다.
그러나 노트북을 써보면서 넷북을 살까 말까 고민을 했었다.
CPU 속도가 1.33Ghz 와 1.7Ghz 짜리를 써봤다.
넷북에 주로사용되는 아톰프로세스 성능은 http://loa1.tistory.com/62
내가 써본 노트북의 중간쯤 되는 듯 하다.

요즘 나오는 성능좋은 노트북들은 다르겠지만(코어듀오 이상급), 내가 썼던 노트북들은 성능상의 불만이 약간씩 있었다. 넷북은 성능상 그보다 못하면서 해상도도 작아졌다. 그 사용의 범위가 상당히 축소된다는 의미이다. 누군가는 그러겠지, 간단한 작업들만 하면 되지 않느냐!
내가 생각하기에는 애매한 구석이 있다. 충분할 것 같으면서도 아쉬운 구석.

넷북 써봤어요? 안 써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.
일지도 모르겠다.

아마도 내가 만족하려면, 코어듀오급의 넷북이 나오면 선택을 할지 모르겠다.
또는 내가 노트북을 사용해보지 않았으면 선택했을지도 모르겠다.

나에겐 넷북은 그런 위치에 있다.(조금만 성능을 높여주면 좋을텐데..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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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거저거(?) 살펴보던중 이런 놈을 발견하게 되었다.
http://itempage3.auction.co.kr/DetailView.aspx?ItemNo=A512493189&frm2=through

XBOX360 HD-DVD 플레이어 란다.(MS 에서 이런것도 내놓았나 보군.)

차세대(?) DVD 가 거의 블루레이로 가다보니, HD-DVD 가 저런 초라한(?)모습을 하고 있다.
DVD 플레이어의 가격대가 어떤지 몰라, 정확하지는 않지만, 그렇게 보인다.
저것만 가지고 영화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(ODD 라고 생각하면 됨)

근데, 사실 저놈이 재발견(?)된 놈인 것 같다.
xbox 게임기에서 영화보기로만 떼어놓은 놈인데, 넷북의 외장형 ODD 로 재발견 되고 있다.
넷북은 보통 ODD 없이 출시가 되는데, OS 를 설치를 위해서는 ODD 가 있어야 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.

RW 까지 되는 DVD ODD 가 5만원이상 줘야 하는데, 그 반값정도로 마련할 수 있다.(물론 rw 는 안된다)

넷북을 살펴보던중에 발견한 레어(?)라고나 할까? ^^

아무튼 외장형 DVD 가 필요하면 괜찮은 선택일 듯 싶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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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트북에 대한 고민이다.

20만원 - 고장난 노트북 수리하는데(LCD교체) 20만원이 든단다.
  2년넘은 노트북 중고로 내놔도 얼마 못 받을텐데. 부품 따로 팔기도 그렇고..
  더 문제는 LCD 만 교체하면 끝일까 라는 것. 분명 다른 곳에서도 문제가 터져 나오겠지?

60만원 - 이참에 끌리는 넷북을 구매할까?
  성능이 지금 노트북보다 못하다는게 살짝 불만.
  좀더 기다려 성능 괜찮은 놈 나오면 그때?  아톰 듀얼도 나온다고 하던데...

120만원 - 아예. 맥북을 사버릴까?
  제일 싼놈으로다가? 근데, 왠지 돈 먹는 하마에 물리는 꼴이 되지 않을까 살짝 불안.
  애플이 마음에 안들어서 걱정.

고민은 언제까지? ㅡㅡ;;

그냥 싼놈으로다 일반 노트북이 나으려나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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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델에서 미니노트북을 내놓았다. (http://tongblog.net/2509)

노트북 만든다는 업체에서는 거의다 미니노트북을 내놓고 있다.
현재로서는 가격이 델의 39만원대가 가장 낮은 가격인 듯 하다.(국내출시는 안되지만...)

현재 일반 노트북도 100만원정도면 상당히 쓸만한 성능으로 장만할 수 있다.
그에 비해 넷북은 성능이 낮으면서 그리 만족스럽지 못한 가격대에 있었다.(50만원대)
이제 본격적인 가격경쟁을 하는 시기가 된 듯 하다.
(성능을 높인 상품도 출시되고 있다. http://lazion.com/2511444 )

그러나 넷북은 아직 사용성측면에서 검증은 덜 된듯 하다.
이미 UMPC 의 사용성때문에(그외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) 실패한 상황에서 넷북(미니노트북)은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다. 그런데, 업체들이 너도나도 내놓는 것을 보니 어느정도 성공을 거둘 것으로 예측하는 듯 싶다. 아수스의 eeePC 의 성공에 고무된 이유일 것이다. (UMPC와 넷북을 분리하기보다 넷북을 UMPC 의 한 장르로 보기도 한다. 혹은 반대)

노트북시장도 초창기때는 많은 고전을 했지만, 이제 성숙기에 접어들었다. 데스크탑PC와 노트북과 함께 넷북이 시장에 자신만의 위치를 잡고 성장해 나갈 수 있을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는 없을 것이다. 이제 시작이라고 봐야겠다.

가격대가 40-50정도까지 내려가 가격에 부담스러워하는 사용자를 좀더 끌어들일 수 있을 듯 하다. 적절한 가격대가 어느 정도일지는 모르겠지만, 왠만한 고급핸드폰이 40-50은 충분히 넘어가니 넷북가격이 높다고 보긴 힘들듯 하다. 사용자의 반응이 말해주겠지.

제품의 장단점을 따져봐야 겠다. 구입할지는 미지수. 최소한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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