백업할때 rsync 를 많이 쓴다.

보통 이런식이다.
rsync -avzrt -e 'ssh -p 2222 '  {SRC} {DEST}

그런데, 서버측과 백업측의  uid , gid 가 동일 하지 않으면 백업측의 전송된 파일이 바뀌는 경우가 있다.
즉, 서버측의 mysql 의 uid , gid 가 각각 27  이고, 백업측은 55 라고 하면.
rsync 로 백업이 되면서 27 에서 55 로 자동 변환되어 백업된다.

서버측의 uid/gid 를 그대로 가져오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옵션을 추가해 준다.
rsync -avzrt --numeric-ids -e 'ssh -p 2222 '  {SRC} {DEST}
그러면 uid,gid 가 유지된채 백업이 된다.

uid, gid 에 엄격한  mysql , named 등을 rsync 로 백업할 때 주의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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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나 USB 메모리를 하나씩은 다 가지고 있을 것이다.
주위 사람들을 보면 그 USB 메모리를 너무 신뢰하는 것 같다.

USB 메모리 상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도 있는데, 중요한 데이터를 가지고 다닌다.
사실 편리하기는 하다. 어디서나 바로 사용할 수 있으니.

백업은 필수다. 그저 보조로 사용해야 한다.
가격도 매우 싸졌다. 그래서 인지 국적불명의 USB 메모리도 많다.
중요한 데이터를 보조로 사용할때 만 써야 한다.
USB 메모리가 주로 FAT 파일시스템이나, FAT32 를 사용한다.
윈95, 98 시절의 파일시스템이다. 데이터 손실은 밥먹듯이 한다고 보면 된다.
아마 윈95,98 의 재설치 신공, 그 악명은 파일시스템의 기여가 한 몫을 했을 것이다.

윈98의 악몽이 USB 메모리에 의해 다시 태어난 것이라고 봐야 하나?
그 경험을 해본 사람은 USB 메모리를 신뢰하지 않을 것이다.

요즘은 USB 메모리용 바이러스도 유행하고 있다.
PC 에 연결하면 자동실행되어 그 전파력은 그 신뢰도(?) 만큼이나 파격적이다.
누가 내 PC 를 사용할때 USB 메모리를 연결하려 할때면 NO 라고 절대 사양한다.

게다가 하드웨어적으로도 문제점이 많다.
보통 메인보드의 USB 단자에 직접연결된다. 5V 의 전원이 인가된다.
하드웨어 적으로 이상이 있다면, 메인보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말이 된다.
한마디로 USB 폭탄 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.
(정확한 통계는 모르겠지만, PC 이상의 주원인중 하나일지도...)

데이터 유실의 가능성과 PC 파손의 우려(극히 드물지만) 때문에
난 USB 메모리를 신뢰하지 않는다.
옮겨야할 데이터는 인터넷 혹은 WiFi 가 훨씬 낫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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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상머신이 요즘 많이 쓰이는 것 같다.
vmware , virtualbox , vitualpc , KVM , qemu
그 종류도 많다.

근데, 갑자기 궁금해 지는데, 가상머신은 정전에 일반PC(서버)보다 더 취약할까?
가상머신은 보통 가상장치(HDD) 를 파일로 생성한다.
OOO.vdi , OOO.vmdk  이런식..

가상머신 실행중 정전이 되버리면,  가상장치 파일이 망가질 우려가 있을텐데.
일반 PC 라면 시스템의 한 파일정도로 끝날 정도의 문제가
가상머신에서는 가상장치용 파일자체가 망가질 수 있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?

그에 대한 대비로, 가상장치 파일에 대한 복구 시스템을 가지고 있긴 하겠지.
사고에 대비한 위험성이 높을까? 낮을까?

오늘 사무실 정전이 되는 바람에.
작업PC 2~3대 정도에 가상머신이 각 2개정도씩 6개정도 돌리다 보니, 괜히 이런 생각도 하는군.
시스템 이동/관리 면에서는 가상머신이 확실히 편하긴 하지만, 그 부분이 약간 염려가 된다.
정전사고 같은 것으로 파일자체가 망가져서 가상머신 자체가 가동이 안되버리면 쫌 그렇군.
가상머신 파일도 백업을 해놓는 것이 최선이겠군.


ps. 다행히 정전후 가상머신의 가동에 이상이 발생하지는 않았다.
  괜한 염려일까? 아직까지 경험해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다.
  물론PC(서버)는 부팅이 안 된적은 여러번 경험했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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