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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상화폐(비트코인) 을 투자하는 방법은 여러가지다.

1) 단순히 사고,팔고 하는 방법 (Long only)
2) 그래픽카드를 폭등시키는 채굴하기
3) 선물(마진) 시장에서 시스템 트레이딩 ( Long / Short )
4) 자산관점에서 구매 후 대출 서비스를 이용하여 자산을 늘리는 방법 ( Defi )
5) 자산관점 기타 여러 서비스이용 ( 스테이킹, Farming , Pooling 등 - 이것도 넓게 디파이로 볼 수 도 있을 듯)

위의 방법이외에도 더 있겠지만, 위 4) / 5) 번 에 대한 부분을 정리해본다.

위 방법중 3) 번을 제외하고는 모두 롱(가격 상승) 관점에서 비트코인, 이더리움 등을 자산으로 보고, 투자하는 방식이다.
아직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본인 자산의 일부를 투자하는 것이 좋다.

4) 번 디파이는 일종의 예금 / 담보대출 이라고 보면 이해가 쉽다.
현실세계에서라면 부동산 아파트가 있다고 했을 때, 이 부동산을 예금(deposit) 할테니 이자를 달라는 형태이다.

디파이 랜딩서비스 들은 여러가지가 있다.
보통 이더리움 기반이 많다. 그런데, 엄청난 가스비(수수료) 때문에, BNB (BSC) 기반도 각광을 받고 있다.
둘의 차이점은 탈중앙화(이더리움) / 중앙화(바이낸스,BNB) 의 차이점 정도이다.(사용법도 거의 비슷하다.)

랜딩서비스들은 자신들의 서비스를 유치하기 위해 예금/대출을 하게 되면, 자신들의 코인을 추가로 지급해준다.
단순 예금/대출 하게 되면 수익률이 낮다.(2~10% 정도-서비스별 차이가 크다)
그런데, 서비스 코인을 추가로 지급하기 때문에 해당 코인의 가격에 따라 수익률이 수십% / 수백% 까지 되기도 한다.
그래서 디파이 초기에는 수백/수천% 수익률에 자산을 넣었다가 사기(손실)을 당하는 사례도 발생했다.

이제는 어느정도 안정화 된 듯 하여, 주요 서비스들이 많은 성장을 하고 있다. (수익률이 수십% 정도)

처음에 이야기 했듯이 가격상승(Long / 롱)의 관점이기 때문에 가격하락하는 경우 자산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.
물론 가격 변동을 참을 수 있고, - 시간이 지나면 상승한다는 관점이기 때문에 - , 여유자금으로 투자하는 것이라면 해 볼만하다.

특정 서비스를 소개하기는 그렇고, 관련 공부하면서 스스로 찾아보길 바란다.

내가 테스트 해보고 있는 서비스들 예시들이다.

랜딩서비스 - BSC 기반

서비스마다 여러가지 코인을 지원한다. 보통 안정적인 비트코인 / 이더리움 등과 스테이블코인 (USDT / USDC 등) 을 주로 지원한다.

파밍 / 풀링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

파밍 / 풀링의 경우 주요기능은 해당 서비스의 유동성(거래량)을 공급하고 리워드를 주는 방식이다.
랜딩서비스처럼 직접적인 예금/대출은 아니지만, 리워드를 주는 부분에서는 비슷한 점이 있다.

디파이 서비스가 참 많다. 그 중에서 어떤 서비스가 살아남을지는 모르겠다. 서비스의 성장에 따라 서비스코인들의 가격도 변동하게 될 것이다. 수익률에 너무 현혹(?) 되지 말고, 적당하고 안전하게 투자하길 추천한다.

정말 불안하면 스테이블코인(USDT / USDC / BUSD) 등으로 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.

이 서비스 테스트를 언제까지 할지 모르겠지만, 6개월~1년정도 해보고 결과를 정리해볼 예정이다.

이 쪽(가상화폐, 블록체인)의 분위기는 상당히 좋다. (2017년~2019년에 비해)
각 국 정부들도 제도권에 편입시키려하고 있다. 그리고 서비스들도 예전에 비하면 상당히 고급스럽고 세련되었다.(예전에는 참 조잡한 것이 많았다)

물론 이 분위기도 한번에 반전되어 하락장이 될 수도 있다.
그렇기 때문에 강조하는 것은 자신의 자산의 일부 , 여유자금으로 투자하길 바란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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